● 사각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모서리이다.
- 모서리가 있는 사각형과 모서리가 없는 사각형의 장단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 선조들이 만든 정자를 우리는 유리로 만드는 아이디어가 있다.
● 좋은 경치를 확보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냉난방이 잘되는 방을 만든 후 좋은 경치 쪽으로 창을 내는 것이다.
● 아이디어가 있으면 그 아이디어는 극한까지 추구되면서 가능성이 탐구되어야 한다.
● 거리의 모든 사람이 모자를 써야할 필요는 없는 것처럼 모든 건물의 지붕이 한옥처럼 강조될 필요도 없다.
- 건축학을 배우기 전에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라는 것을 생각하며 전통을 이어가는 건축이 좋은 건축이라고 생각했는데, 전통을 이어가는 건축과 전통을 베낀 건축 사이에 의문점이 많이 드네요.
● 우리 주위에 있는 절대다수의 건물은 무덤덤한 상자 모양이다. 사각형 건물의 장점 : 어떤 도형보다 경제적, 기능적 • 시각적 경제성
- 빠른 경제성장으로 그 경제성장을 따라가기 위해서 과도한 경제성을 요구하고 거기에 적합한 사각형태의 건물들이 한국을 꽉 채웠다고 생각해요. 한국의 역사가 기록된 이 도시풍경을 좋게 바라봐야 할까요?
● 수평면을 강조하기 위해 모서리를 돌아가는 띠창을 사용한 건물이 많다. (한 단계 더 추가하여 창살을 얇은 것을 선택하곤 한다.)
● 수직선이 강조된 건축물 : 기둥의 굵기를 건물의 밖으로 꺼냄 → 그림자가 생기면서 수직성 강조.
- 수직선이 강조되어야 하는 건축물은 어떤 것 일까요?
● 건축을 감상하는 데 필요한 훈련의 첫걸음으로 건물을 보면서 "저렇지 않았다면? " , "저렇게 꺾이지 않았다면? ", " 저렇게 잘리지 않았다면? " 상상하는 것이다.
● 적당한 크기의 감을 잡아나가는 것은 건축가들이 갖추어야 하는 덕목의 하나다.
-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2년 반동안 건축학에 대해서 배웠는데 아직 설계를 하면서 공간을 정할 때 어느정도의 크기를 가지는 것이 적당할까 매번 고민하게 되요. 더 나아가서 기본적인 물건들의 스케일을 아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집 안의 가구들, 화장실, 계단, 엘리베이터, 가로수, 창호 등등
● 고딕시대 사람들은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보다 그렇지 못한 사람이 더 많았기 때문에 유럽의 성당들은 건물 자체에 성서의 이야기를 의미하는 것들이 많았다.
● 로비의 스케일을 작게 만들면 사람들이 도시의 스케일을 느끼다가 로비에 들어왔을 때 상대적으로 답답해할 수 있다.
● 진입 방향과 공간의 방향
● 루이스칸(1901~ 1974) : " 공간을 디자인 한다는 것은 빛을 디자인하는 것."
● 동, 서 : 아침. 저녁에 해가 실내로 지나치게 깊이 들어오는 문제가 있다. 오전, 오후의 냉난방 부하 차이가 워낙 크다.
● 남 : 북향보다 훨씬 많은 빛을 실내에 들여보내준다,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태양을 볼 수 있다, 난방과 조명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 북 : 북향은 빛의 양이 거의 일정한 산란광인데, 산란광이 필요한 미술관이 대개 북쪽에 창이 있다.(+공장의 톱날 모양 창, 사무용 건물, 상점)
[단어 정리]
성토 : 여러 사람이 모여 국가나 사회에 끼친 잘못을 소리 높여 규탄함
봉창 : 창문을 여닫지 못하도록 봉함. 또는 그 창문.
운신 : 어떤 일이나 행동을 편한 마음으로 자유롭게 함.
배타성 : 남을 배척하려는 성질.
자족성 : 스스로 넉넉하게 여기고 만족하는 성질이 있는 것.
선승 : 선종의 승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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