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그 외

19세기 풍경화 화가 펠릭스 지엠 및 그의 대표작

ve_ryung 2020. 5. 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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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펠릭스 지엠이라는 화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펠릭스 지엠은 1821226일 프랑스 본에서 태어났습니다. 1839년에 디종 에꼴 데 보자르라는 예술학교에서 건축학을 전공하였으나 가가린 백작을 만나 1841년에 러시아 여행을 하며 취미였던 미술을 직업으로 삼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가 건축학을 전공했다는 것에 관심이 가서 그에 대해서 자세히 조사하였고 예술가 선정에서 그를 선정하였습니다.)

펠릭스 지엠은 1842년 이탈리아 베니스를 방문하면서 그곳에 빠지게 되었는데 그의 다수의 작품이 이곳 베니스에서 제작되었습니다.

 

그 후 1856~ 1858년은 터키, 이집트 등을 여행하며 동양주의의 작품들도 만들었습니다.

 

또한 프랑스에 흑사병이 퍼지며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갈 때 화가들은 바르비종이라는 시골을 피난처 삼아 그곳에 지내곤 하였는데요. 펠릭스 지엠은 프랑스 외곽에 위치한 바르비종을 안식처로 여기면서 그곳에 자주 방문하였고 바르비종의 풍경과 바르비종 근처에 위치한 퐁델블로 숲의 풍경을 작품으로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19세기 초반에는 주로 이상을 담거나 상상으로 그린 고전주의 미술과 인상주의 미술이 유행하였습니다. 하지만 민주주의 사회의 시작과 산업혁명, 2차 세계대전으로 화가들은 자신의 개성을 찾아 이를 그림에 담아내기 시작했습니다. 그 시작은 이전에 상상으로 그리던 그림과는 정반대되는 사실을 그림에 담아내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이 직접 본 사회를 풍자, 비판하거나 자신이 본 풍경, 사물, 사람들을 그림에 그려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보수적인 비평가들은 일상생활에서의 평범한 장면들은 너무 전위적이라고 평가했고 이러한 그림들은 외면받았습니다. 그러나 계속되는 사실주의 미술에 시민들이나 당시 새롭게 등장한 계층들에게 점차 관심을 끌었고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화가들 중에 한 명이였던 펠릭스 지엠은 세계 여러 곳을 여행다니며 자신이 감명받은 것들은 그때마다 작은 종이에 담아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주로 자연주의 유화 작품을 그렸었고 이러한 작품들은 파리 살롱에서 막대한 부를 얻도록 도와줍니다. 그리하여 1857년 프랑스의 정부는 그에게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하였습니다.

 

그는 1860년 파리의 예술구역인 몽마르트로 이주하였고 그 곳에서 고군분투하는 예술가들을 재정적으로 지원하였으며 19111110일날 사망하여 페르 라차즈 묘지에 안치되었습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청명한 달빛 아래의 종탑, 바르비종 부근의 퐁텐블로 숲, 콘스탄티노플 전경, 작약, 폭풍우 등이 있는데요. 그 밖에 대부분의 작품은 주로 베니스의 수로를 담은 그림이 많습니다. 밑에 있는 사진들을 통해서 그의 작품을 감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명한 달빛 아래의 종탑, 유화그림
콘스탄티노플의 전경, 유화그림
성 페테르부르그
다만후르 새벽녘의 나일 강가
베네치아 여인들
작약, 유화그림
폭풍우

 

지금까지 펠릭스 지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이 글은 건축학전공 과제로 제출한 보고서로 작성한 글이니, 참고는 좋지만 그대로 가져가서 사용하지는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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